챕터 130

마시모

"이제 어쩌려고?" 벨라가 내게 물었고, 나는 그녀가 나에게 매우 짜증이 난 것을 들을 수 있었다. "아무것도 아니야, 레이첼." 나도 똑같이 짜증이 난 채로 말했다. "거짓말하지 마, 마시모. 넌 절대 나한테 거짓말하지 않겠다고 했잖아." "너도 똑같이 말했지만 그걸 막지 않았잖아." "나는 거짓말한 게 아니야, 마시모. 비밀을 지켰을 뿐이야. 그건 다른 거야. 그리고 아주 타당한 이유가 있었어." "내게 무언가를 숨기는 건 거짓말하는 것과 같아, 레이첼. 그리고 내 부하들을 도와달라고 한 것도 마찬가지로 나쁜 일이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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